[서울] 가락시장 '옛 정수탑' 32m 대형 미술작품으로 변신 / YTN

2024-05-31 244

가락시장 사거리에 있던 옛 정수탑이 높이 32m의 대형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.

서울시는 미국의 설치 미술가 네드칸의 작품 '비의 장막'을 공개했습니다.

이 작품은 비가 바람에 출렁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, 기존 정수탑은 그대로 둔 채 수백 개의 선이 콘크리트 구조물을 휘감는 형태로 설계됐습니다.

시장에 물을 공급하는 지하수 저장용 고가수조로 1986년 축조된 가락시장 정수탑은 2004년 물 공급 방식이 바뀌면서 폐쇄됐습니다.




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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